-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 송나라 시대 산문의 대가인 구양수가 남긴 말로 요새는 글을 잘 쓰기 위한 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매번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좀 더 잘 쓰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다독과 다상량은 곧잘 하지만 다작은 영 어렵더군요. 새글쓰기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왜 그리 어려운지...
자주 써봐야 는다는 생각이 있음에도, 근무시간 내내 퇴근하면 이런저런 내용으로 블로그를 써봐야지 하다가도 집에 오면 퍼져 쉬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은 이런 뻘글이라도 남겼으니 성공적!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겁니다. 읽었고 생각했으면 쓰는겁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0) 2019.07.23 제천의 구름과 틴들 (1) 2019.07.06 글쓰기의 어려움 (2) 2019.07.04 버그 킬러 (5) 2019.06.25 섬세해짐 (1) 2018.07.26 한미약품 프로캄 라인 샘플 이벤트 도착 (0) 2018.03.13
부담감 없이 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뭐를 하든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인조이 하시길!
감사합니다.